유머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섬진강 종주를 위해 광양 터미널로 이동후 숙박 이때 멈췄어야했다 길은 너무 이쁜데, 전날 비가많이와서 너무 미끄럽다 (욕주의) 결국 다운 + 이끼구간에서 끌바링 ㅅㅂ 전남 곡성 어딘가 먼가 무서워서 무정차로 빠르게넘어갔다 여기서 물마실라 했는데 문닫아서 어디 마을회관가서 물 동냥함 ㅋㅋ 이름모를 고개넘어 순창에서 하루 자고 (순창 시내 왜캐좋음?) 영산강 시작 길 너무이쁘고 좋은데 왜 현지인들은 맨날 욕할까?
죽은 며느리도 살아돌아온다는 전설의 라도밥상 별거 없어보이는 밥상인디 모든 반찬이 그냥 예술이었음 느러지 부근에서 어떤 형님을 만나 같이가면서 이런저런 세상사는얘기 들으면서 재밌게 갔다 이런게 자전거여행의 묘미가아닐까.
우리나라도 가만보면 외국 못지않게 이쁜곳이 많다 영산강 끝 사이드월 찢어졌더라 영산강 그래블코스에서 찢어진듯 급하게 패치로 막고 탐 (여행끝날때까지 버틴게 레전드) 목포는 참 신기했다.
항구도시는 으레 시끌벅적하던데 뭔가 조용했다.
신호대기중에 만난 아저씨와 얘기하다가 들은얘긴데 원래 시끌벅적했는데 인구가 많이빠졌다더라 배타고 제주로 ㄱㄱ 가는동안 잤더니 숙박비 굳음 ㅋㅋ (소리주의) 역풍에 개털렸지만 제주도가 이쁘긴 이쁘다 접근성이랑 바람만 좀 어떻게하면 제주도만한 자도가 있을까 싶다 섬진강 - 영산강 - 제주도 종주끝 국내는 이제 안가본데없으니 내년엔 해외도전해야겠다 궁디엔 욕창생기고 다리에 습진생겨서 병원가야된다 ㅅㅂ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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