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청춘18일-11일차[알펜루트(안갯속),시오지리,요코하마]
[시리즈] 일본전국일주(홋카이도제외)17박18일
· 청춘18일-1일차(텐몬칸,가고시마추오역)
· 청춘18일-2일차(사타미사키,오가와폭포,이오월드수족관,마쿠라자키)
· 청춘18일-3일차(미야자키 우도신궁,아오시마,노베오카)
· 청춘18일-4일차(아소보이,시마바라페리,나가사키,사세보)
· 청춘18일-5일차(코자키바나 공원,하이키,하마다)
· 청춘18일-6일차(이즈모 타이샤,다마쓰쿠리온센,요나고)
· 청춘18일-7일차(고토히라궁, 도쿠시마 비잔)
· 청춘18일-8일차(고베 모토마치, 오사카 우메다, 하버랜드, 쓰루가)
· 청춘18일-9일차(게로 온천)
· 청춘18일-10일차(도야마,다테야마)
조식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를 빵 두덩어리 간단하게 먹고 나오며 11일차 일정 시작
이 나라에서 출퇴근 말고는 아침부터 이렇게 붐비는 광경은 본 적이 없는데.. 오른쪽 매표소에 20명 넘게 줄서있음
55주년을 기념해서 1,040엔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한 티켓을 전날 덴테쓰토야마 역에 있는
무인발권기에서 미리 뽑아뒀는데 옵션으로 선택한 노선버스 승차권의 이용일이 발권일로 나와있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5일간 유효 적혀있다고 짚어주심 난독증 있나 왜 안보였지;;
7:00 케이블카 첫차로 다테야마 출발
7:20 빗자루 배차로 비조다이라에서 고원버스로 갈아탐
쇼묘 폭포 건너편에서 잠시 서행하며 포토타임을 가짐
4단에 걸친 낙차가 350미터나 된다는데 가까이서 보면 굉장할듯
짙게 낀 안개가 아니었으면 츠루기 산이 화면처럼 보인다는건지..
7월 26일에 지나간 설벽의 흔적
50분 만에 내린 무로도는 전날의 도야마보다 기온이 20도 낮아서 바람막이를 껴입음
짙게 낀 안개로 가시거리가 극히 짧아서 해발 2,450미터가 적힌 비석 뒤 편은 거의 안보임
작년 6월 비와코 테라스에 꾸역꾸역 올라갔다가 허탕쳤을때까 떠오르는 광경이라고밖에;;
삿사 나리마사는 어떻게 두 발로 이 산들을 넘었을지..
이달부로 숙박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호텔 다테야마
호시노 리조트로 바뀐다는 얘기가 루머인지는 이후에 지켜봐야할듯
8:40 BYD 전기버스 출발
터널 한복판에서 교행도 하며
10분 만에 도착한 다이칸보
이쯤 되면 저 사진속 연봉들이 날씨가 맑은 날에 실제로 보이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
9:15 로프웨이 타고 내려감
반대로 올라가는 편이 보이는게 신기할 지경
6분 만에 쿠로베다이라까지 내려왔는데 아직도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음
700엔짜리 블랙소프트(초콜릿) 먹고
10시 전후로 5분 만에 쿠로베코에 내려와서
비 내리는 댐 건너편까지는 걸어가야
그래도 방류는 봤음
이 뒤편에서는 숙연해질 수 밖에 없음
순직자위령비에 적힌 171명
날씨가 먹먹함을 한층 더해줌
댐 카레를 파는 레스토랑은 전날의 스타벅스 간스이공원점처럼 30명 넘게 줄서있어서
전망대까지 곧바로 220계단을 올랐는데 무지개를 보는건 글러먹었음
매점에서 파는 2백엔짜리 생수를 비우고 이 파쇄대에서 지하수를 리필함
11:17 전기버스로 15분 만에 오기자와로 내려오자마자
11:29 시나노오마치행 노선버스 출발
30분 정도 걸려서
12:00 시나노오마치역 도착
하나뿐인 무인발권기에서 잠시 헤메다 겨우 찾아서
11,780엔 내고 티켓을 뽑음
뒤에 서너명 줄서있어서 얼른 빠져나옴
12:05 마쓰모토행 오이토선 열차 출발
1주일동안 함께 할/에리어 제한 빼고는 청춘18과 사실상 다를바없는 홋카이도&동일본 패스 사용개시
13:02 한시간 가까이 걸려 마쓰모토 도착
13:14 곧바로 지노행 시노노이선 열차 출발
13:32 시오지리 도착
숱한 현지 철도계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가게에서 늦은 점심 먹으러
Kikyo Soba そば処 桔梗
1,2번 승강장 방향의 개찰구 안쪽은 서서 먹는 두어 자리뿐
반대편인 개찰구 바깥쪽도 서서 먹는 자리가 있긴함
먹고싶었던 산조쿠(닭다리살 튀김)은 다나가서;; 8백엔짜리 시카니쿠 후루룩 하고 나옴
3,4번 승강장 안쪽의 포도밭도 잠시 구경하고
가게이름처럼 잠깐 틈을 내서(合間に)
アイマニ SHIOJIRI
글라스와인 메뉴 등급을 무슨 게임 캐릭터/카드처럼 B,A,S,SS 랭크로 분류한게 재밌는 포인트
테이스팅 3종 세트(1,300엔)는 화이트, 레드 둘 중 선택할 수 있고 왼쪽부터 S,A,B인데
확실히 와인알못인지 B가 가장 맛있었음;;
14:34 엔잔행 주오본선 열차 출발
16:17 고후 도착
16:52 다카오행 출발
18:37 다카오 도착
하자마자 평면환승해서
18:39 도쿄행 쾌속 출발
18:46 하치오지 도착
18:56 이소고행 요코하마선 열차 출발
20:01 사쿠라기초 도착
열차를 3번 환승, 4대째 타고 5시간 30분 걸려
3년 만에 다시 찾은 요코하마
곧바로 숙소에 짐 풀러
APA호텔&리조트 요코하마베이타워 アパホテル&リゾート〈横浜ベイタワー〉
배정받은 방은 31층
에서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잠시 감상하다가
어쩌면 야식일지도 모를 늦은 저녁 먹으러
Ichikakuya Kannai 壱角家 関内店
가장 많은 토핑이 들어간 맥스/보통 사이즈/쇼유(시오도 선택 가능) 주문(1,340엔)
원조 요시무라야는 아니지만 처음 먹는 이에케 라멘은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생각하면 또 먹고싶음
다 먹자마자 사쿠라기초 역으로 돌아와서
1,000엔 내고 탄 에어 캐빈으로 운하파크까지 건너가며 야경 감상
마쓰야마도 그렇고 가고시마도 그렇고 타보고 싶은 대관람차가 왜이렇게 많은건지;;
건너편에 올라가는 건물이 다 지어지면 아파 호텔의 전망을 얼마나 가릴지..
이틀 만의 대욕장에 푹담그고 나오며 11일차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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