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냉모밀 육수부터 만들어봤습니다.
(요리무사 채널 영상을 활용했습니다!)
저는 정말 냉모밀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몰랐죠...
이렇게 번거롭고 오래걸릴 줄은...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냥 냉모밀 육수 사서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저는 냉모밀을 진짜 좋아합니다.
그런 시판 맛에 만족할 리가 없습니다.
먼저 표고버섯물을 우려줍니다.
안타깝지만 디포리 멸치 육수는 코인으로 대체해줍니다.
뒤에 원재료 명을 보니 화학물질이 최대한 덜 들어가서 합리적입니다.
가격은 3천원 입니다.
+(저 브랜드 코인육수가 이상한건지 원물 가루가 많이 남네요... 비추합니다)
야채를 구워서 수분을 날리고 향과 맛을 극대화 해줍니다
평소에 잘 먹지않는 애호박 당근도 이번에는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애호박은 1개에 천원 당근은 큰거 3개에 2천원입니다
무우도 구워줍니다. 수분을 날려서 말린 무말랭이가 맛이 좋듯이 마찬가지입니다.
다 때려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이면 불을 줄이고 우려줍니다.
육수를 우릴 동안 시장에서 구입했던 양송이버섯을 이쁘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아, 이건 나중에 까르보나라 크림우동 할때 넣으면 요긴합니다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줍니다.
야채 육수가 아주 잘 우러나고 있습니다. 뿌듯합니다.
이게 바로 시판 냉모밀 육수에서 낼 수 없는 맛입니다.
짬짬히 아까 해뒀던 요거트 타이머가 다 되었습니다.
그릭요거트로 진화해야 해서 물을 빼줘야 합니다
냉장고로 직행합니다.
짬짬히 시장에서 구매했던 대파를 총총총 썰어 통에 담아 줍니다.
모든 요리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저는 대파 흰부분만 요리에 사용하고 머리는 잘 사용하질 않습니다.
머리는 말려서 나중에 요리 육수 낼 때나 고기 삶을 떄 사용하면 좋습니다.
쪽파도 썰어서 말리면 향과 맛이 더 좋아집니다
둘다 냉동보관 해줍니다.
육수가 어느정도 잘 우러나온거 같습니다.
야채를 죄다 건져줍니다.
옆에 육수망에 다시 넣어 한번도 우려줄겁니다.
농축 야채 육수입니다.
뿌듯합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냉모밀 육수 맛을 낼 용병들 입니다.
간장만 넣어도 되지만 쯔유 특유의 향과 맛은 포기하지 못합니다.
쯔유 2 : 간장 0.8-1 : 설탕 1 : 미림 0.3 : 소주 0.2 비율인거 같습니다.
(+다시다 반숟갈, 생강가루 반숟갈, 천일염 반숟갈)
저는 냄비가 상당히 커서 큰 냄비에 맞는 비율입니다.
끓이다가 다 된거 같으면 가쓰오부시를 넣을 준비 합니다.
까먹을 뻔 했습니다. 생강가루도 넣어줍니다.
일본 요리에는 절대 빠지면 안되는 생강입니다.
가쓰오부시를 투하해줍니다.
사실 쯔유 자체가 가쓰오부시 물이긴 하지만 좀 더 맛을 내고 싶었습니다.
1-2분 끓이면 바로 건져서 버립니다.
아까 건졌던 야채들은 다시 우려줍니다.
그리고 농축된 야채육수를 다시 투하해줍니다.
그리고 야채들은 버립니다.
다시 끓여줍니다
아하! 아까 시장에서 사온 오겹살 1근 입니다.
정육점이 오픈했다고 당근 어플에 광고 했었습니다.
근데 서비스로 돼지껍데기를 준다고 하길래 냉큼 달려갔습니다!
양이 아주 많아서 좋습니다.
먹기 좋게 재단해줍니다.
득템했습니다! 그냥 돼지고 아니고 흑돼지 였습니다!
오겹살과 돼지껍데기는 먹기 좋게 소분해서 진공포장 해주고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돼지껍데기도 비닐에 넣고 통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비닐에 먼저 넣는 이유는 살얼음이 덜 낍니다.
그 사이 육수가 완성 되었습니다. 맛을 봅니다.
취향에 따라 쯔유와 설탕을 더 추가해도 될 듯 합니다.
진한게 맛이 좋습니다. 먹을 때마다 물을 좀 넣어주고 얼음과 섞이면 딱 잘 어울릿 농도입니다.
이것도 식혀서 비닐에 넣어주고 진공 포장해서 냉동보관 할 예정입니다.
분명 육수 만드는데 2-3시간 걸린거 같은데... 먹는건 5분 컷입니다. 허허
하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정신 없이 먹느라 쪽파 썰어놓은 게 있는데 깜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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