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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처음뵙겠습니다. 빠에야 데 마리스코 두번째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ㅇ(180.103)· 2026.06.07 22:54· 조회 658
스페인의 문화 역사 요리들을 파고들게 되면서 라치나타 빠에야 팬&시즈닝&봄바쌀 세트를 해외직구로 사서 첫번째로 빠에야 데 마리스코를 해 봤고 시즈닝에 너무 의존했다는 아쉬움+냉동 지중해담치(홍합탕에 흔히 쓰는 외래종 홍합)를 사용했다는 아쉬움 때문에 한번 제대로 현지식대로 요리해보자 결심하고 스페인과 한국의 토착종 홍합인 참담치 생물과 백합조개, 사프론, 토마토, 파프리카 파우더를 구해서 손질부터 직접 해봤어요. 스페인에서도 아르헨티나 홍새우를 흔히 쓰니 정통에 크게 어긋나지 않은 재료만 썼다는 뿌듯함... (물론 더 정통인 것은 빠에야 발렌시아나 겠지만..!) 참담치에 따개비와 산호같은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걸 참담치끼리 부딪쳐서 깨고 긁어내는데 애먹음. 토마토는 좀 더 많이 쓸 걸 싶어서 좀 아쉬움. 역시 육수는 홍합탕...! 발렌시아 와인 타리마 메디테라네오. 마개가 코르크 재질이 아닌 게 신기함. 디자인 깔쌈함. 굿. 소까랏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서 아쉽. 토마토는 좀 더 쓸걸... 빠에야 향기+타리마 메디테라네오의 꽃향기 덕분에 집안이 향긋하면서 맛있는 냄새로 가득함.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4
ㅁㄴㅇ06-07
쌀얼마에삼? 직구가격살벌하던데 관세때문인가
zxc(107.162)06-07
불끄고 밥먹음?
dd06-07
따자하오. 맛있어보이네
qwe(240.200)06-08
와 나도 빠에야 밥좀 먹은놈인디 쌀까지는 안시켜봄 다음엔 토끼고기로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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