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에 풍덩 빠져버림 ㅋㅋㅋㅋㅋ 흠뻑 젖은 개들이 얼마나 뛰어놀았는지 상상하기도 싫음 집 가는데 털들이 시원하게 말라있더라 ㅋㅋㅋ 다시 보송해질 때까지 치우느라 진짜 힘들었음 그 이후로는 개들 기가 빠진 듯 말랑이, 콩새, 몽실이, 할머니 집 콩이까지 식당 대기할 때 본 개도 지붕 위에 올라가 있더라 다들 피곤한 얼굴들뿐 개들이 뭔가 큰 일을 겪은 듯한 그런 표정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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