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압] 걸어서 가는 부산-서울 (10일차)
도보여행했을때 짐 챙긴거 물어보는 사람 있어서 답변해드림.
가방은 좋은거 쓰고 싶었는데
따로 하나 사는거는 오바인거 같아서
샘소나이트 쓰던 가방 썼음. 자전거 여행할때도 썻던거라
내구성은 좋음. 근데 어깨 엄청 아팠따 ㅠㅜㅠㅜ
옷(상의 : 고어텍스 소재 반팔티 3벌 / 하의 : 싸구려 등산바지)
속옷 3벌, 양말 3켤레. 양말은 좀 부족하더라.
옷 부족하냐는 사람 있던데, 매일매일 빨래해주면 모자르지 않다.
3벌 이상은 좀 무거울거같아서...
팔토시, 얼굴토시, 자전거 장갑
추울때를 대비한 바람막이 1벌
다이소 3천원 우의, 가방 방수팩, 산악용 로프(한번도 한씀)
간단한 의료도구(붕대, 메디폼, 소독약, 상처약)
손톱깎기 도구 세트(이거 엄청 많이 썼다. 중요!), 바늘이랑 실
이정도???
나는 숙소를 맨날 모텔이나 찜질방 같은데서 자고
밥도 사먹어서 짐은 그렇게 많지 않았음.
10일차(5.30.(목) / 김천역 ~ 영동역 : 40.1km)
부지런히 걸어야 되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
맥모닝 먹으면서 걷는 중이라 쩝쩝했음ㅜㅜ
쩝쩝충 OUT!!!!
대전으로 갑시다.
몬가 이뻐보여서 찍음.
다니면서 이런 이상한 모양의 조형을 많이 봤다.
의미는 잘 모르겠음.
김천 시외로 벗어나니 큰 문을 지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 이로리!!!ㅋㅋㅋㅋㅋ
김천은 포도가 유명하다더라.
제철이 아니라서 아쉽게도 맛은 보지 못함.
천하제일!!!!
황간-영동 구간으로
아침이라 매우 고요
편-안
괘방령이라고,
진짜 부산에서 서울까지 과거고시 보러 가는 길이 있었음.
길이 잘 닦인 걸 걷는데도 이렇게 힘든디, 옛날 과거보러 가는 사람들은
꽤나 힘들었겠다.
경상도 안녕!
충청도 진입!!!
아마 이때까지 폭염주의보였을걸
너무 더워서 사진찍는 빈도가 줄어듬.
황간이라는 조그마한 동네 도착.
황간역
다슬기가 유명해서 점심으로 국밥 한그릇 함.
길가의 하얀 댕댕이.
목줄도 없는거 봐서는 떠돌이같다.
영동역.
엄청 많이 걸었는데,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이 1도 없음 ㅋㅋㅋㅋ
겨우겨우 도착!!!
머리나서 처음보는 족발 + 광어 조합ㅋㅋㅋㅋㅋㅋ
머여 ㅅㅂㅋㅋㅋㅋㅋ
영동교.
1~2시간이면 걸어서 시내 한바퀴 돌 수 있었음.
영동대학교던가??? 대학도 있더라.
양꼬치를 좋아해서 혼꼬치 했다.
날이 더우면 청량한게 엄청 고픈데,
이날 혼자서 양꼬치 2인분에 마파두부, 칭따오 2병 마심.
미쳐따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은 충북 영동군 ~ 충북 옥천군 옥천역!!!
지난 걸음
1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58&page=1
2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59&page=1
3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60&page=1
4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63&page=1
5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71&page=1
7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72&page=1
8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73&page=1
9일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no=6397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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