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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돈 3백쯤 써서 10명 대접할 때 시그니처 만든 썰

냥냥(137.12)· 2026.04.23 19:24· 조회 1275
내가 걍 하고 싶어서 3~4백쯤 써서 10명쯤 불러서 요리 되는 파티룸 빌려다가 했는데 시그니처요리를 하고 싶었다 내 시그니처 요리를 만들면 뭐가 좋을까 생각을 해봤음 내가 집에서 그냥 간단하게 자주 땡기고 자주 먹는 음식이 뭘까 했을 때 김치찌개였음 김치찌개를 파스타로 만들어볼까? 했음 면은 링귀니로 하고 제주산 흑돼지 가브리살을 삶고 김치, 피스타치오, 고춧가루, 설탕, 마늘, 연두를 믹서기에 넣고 너무 다져지진 않고 김치볶음밥 할 정도의 입자로 갈아줬다 파를 칼로 다져서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약불에 파기름부터 낸 후 김치 양념을 넣어서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았다 볶는 동안 가브리살을 작은 크기로 잘랐다 어느정도 김치가 익고 맛있는 냄새가 날 때 즈음 삶은 면과 가브리살을 넣고 버터와 잘 비벼준다 너무 뻑뻑하다면 면수를 넣고 간을 보고 연두나 간장 설탕 등을 넣는다 이건데요 기억이 안나는데 양파도 넣었나봐 사진은 친구들 디코방에서 가져왔음 내가 찍은 게 없어서 위에 트러플을 올렸고 파르메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서 올렸지만 사진엔 치즈가 없네 사실 이렇게 할 생각은 없었고 고기는 슬라이스 해서 올리고 두부를 살짝 데쳐서 으깨서 부드러운 식감을 더 주려고 했음 그래서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고기와 두부를 표현하려 했는데 저 때 내가 차가 없었어가지고 짐을 내가 혼자 다 옮겨서 체력이 없어서 그냥 쓰까묵어라 식으로 바꿔버렸음 저기 맵찔이가 있어서 고춧가루도 안들어가서 색이 안살았는데 맛은 굉장히 맛있었음 나중에 혼자 해보니까 저 맛이 안나더라 저 때는 다 고급식품을 썼었어서 그런가 이걸 메인 전 요리로 올렸고 메인은 양갈비였음 고든램지 머스타드 양갈비 했었는데 양갈비 존나 비싼 거 샀더니 양념 없는 게 더 맛있더라 이거 말고도 식전 요리 식후 디저트 등 뭐 많이 냈음 소고기는 다 한우A+였음 그 때가 여름이었어서 식전으로 냉국수를 냈는데 체력이 없어가지고 데코도 안하고 그냥 냈다 이것도 고기를 통으로 사서 칼집을 낸 후 안에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로 청고추 홍고추 새송이를 볶아서 넣고 고기를 말아서 살살 굴려가며 토치로 구웠다
댓글 4
qwe04-23
ㅋㅋ 준비하는데 힘들었겠다. 맛있을 거 같은데?
냥(225.185)04-23
ㄷㄷㄷㄷ
ㅂㅊㄱ04-23
애미뒤짐..?
ㅇㅂ(167.73)04-23
트러플 저거 피클처럼 통에 들어있는거 그거네 ㅋㅋㅋㅋ 트러플 맛 거의 안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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