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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게이입니다

Aabc(129.120)· 2026.03.31 10:42· 조회 1235
콘길리에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근데 부라타를 얹은.. 부라타는 모짜렐라 주머니 안에 스트라챠텔라가 들어간 치즈입니다. 요 파스타의 팁은 만테까레가 끝나자마자 바로 부라타를 터뜨려줘서 스트라치아텔라와 토마토소스가 더 잘 섞이고 적절히 녹게끔 해줍니다. 또, 기본 간을 좀 세게 해주셔야 부라타가 섞였을 때 간의 세기가 잘 맞습니다. 토마토파스타 공통팁이긴한데, 토마토 숙성에따라 산도의 차이가 다르잖아요? 저는 설탕을 통해 살짝 눌러주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또한 토마토파스타는 요건 페투치네 면으로 해봤습니다. 부라타 덕에 소스가 크리미해져서 페투치네는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콘길리에가 훨씬 나았습니다. 페투치네 알 부로(버터 파스타)입니다. 소금+버터+파르미지아노만 들어갑니다. 이탈리아 쉐프가 출산후 입맛없는 아내에게 부드러운 파스타를 먹여주고자 만든 로맨틱한 파스타입니다. 하지만, 이는 추후에 파멸을 불러일으키는데, 이걸 이태리에서 맛본 미국인이 본국으로 돌아가 ‘알프레도 파스타’라고 개량을 해버렸습니다. 이는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인들을 혐오하게된 이유중 하나라는게 제 뇌피셜입니다ㅋㅋ 이탈리아인들은 자기나라 음식을 망쳐놓는걸 극혐하는 나라거든요..ㅋㅋ 실제 버터+파르미지아노 조합이라 크림맛이 나긴 합니다.
댓글 3
ㅇㄹㅈ03-31
와우
ㅊㄱ(126.45)03-31
와...
wkkk03-31
버터파스타는 텍스쳐가 예술이네. 안 씹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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