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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솔로 뚜벅이 3박 4일 후기

ㅇㅇㅅㅇ· 2026.07.14 06:32· 조회 7271
첫날부터 우중충 숙소를 서귀포로 잡아서 첫날은 서귀포나 싸돌아다님 정글같노 약간 동남아 열대지방 온 느낌이었는데 진짜 관광객 중 똥남아 존나 많아서 ㄹㅇ 현지느낌 느껴짐 십새들 마스크 안끼고 다니더라 올레시장에서 회싸들고 술마시고 다음날을 기약함 둘쨋날 5시 반 버스타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함 거의 2시간 버스 타고 왔는데 안개 보고 멘붕 날씨때문에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음 마치 사일런트 힐 정상 근처까지 왔는데 어떤 아줌마는 뭐 좆도 안보인다고 불평하며 내려감 진짜 올라갔더니 정말 아무것도 안보여서 좌절했지만 30분만 대기타기로 함 보인다 보여 갑자기 안개가 많이 사라지면서 제주 풍경이 보이는데 진짜 감탄나옴 가슴이 웅장해짐 30분동안 또 멍때리면서 풍경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음 내려오며 찍은 사진 이후 우도로 출발함 진짜 우도에서 전기자전거 탔는데 진짜 조오옷나 재밌음 4시간동안 자전거 타고 우도 여기저기 쑤시고 다님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우도 무조건 추천 이후 우도 나와서 섭지코지 가고 서귀포로 복귀 솔직히 우도 보고 와서 그런가 섭지코지에 별 감흥은 없었음 녹초가 되어서 복귀 이후 술먹고 잠 세번째 날 늦게 깨어나서 용머리해안 출발 버스 내려서 앞에 떡하니 있는 산방산 보고 감탄 멋있노 이후 용머리 해안 구경하는데 진짜 조오오옷나 이쁨 물도 투명한것이 이쁨 물론 쓰레기 떠밀려 오는건 바닷가의 고질적 문제지만 그건 보기 영 좋지 못했음 가슴이 웅장해지는 아름다움 이후 구경하고 나서 서귀포 복귀하곤 둘러보지 못한 곳들 쑤셔다님 밤에는 올레시장에서 놀다가 회싸들고 술먹고 잠 마지막 날 비행기 출발 시간이 영 애매해서 제주시 구경함 이후 잽싸게 비행기 타곤 도착 경비는 비행기표, 호텔 포함 50만원보다 적게 나옴 그냥 줜나 비싼 음식만 안먹으면 돈 적절하게 쓰이고 재밌게 놀 수 있는듯 뚜벅이들 버스 여행 힘들다 하던데 시간만 철저히 짜면 나름 수월하게 여행하기 가능 물론 운전 가능하다면 렌트하는게 좋음 1줄 요약:우도 2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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