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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조선시대 안동 양반가 전통 페어링

ㅇㅇㅇㅇ· 2026.01.12 10:14· 조회 583
안동김씨(신안동X 구안동O)로서 조선 안동 양반가의 전통 술상을 간단 버전으로 올려봅니다. 곶감과 육포 그리고 600년 동안 안동의 한옥 고택 한 곳에서 빚어온 술 일엽편주(한 척의 조그만 배 라는 뜻) 탁주 육포는 과거 몽골군의 영향을 받았겠지요. 그래서 육포는 막 독특하지 않을 수 있지만 곶감은 한국 고유의 디저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탁주는 서민이 먹었기 때문에 옥의 티...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일엽편주는 탁주보다는 청주로 유명하고 소주도 빚어요. 그런데 청주는 나중에 경주교동법주가 올라올 것이고, 소주는 내일 조선 안동 양반가의 전통 상차림과 함께 백자 호리병에 담긴 조옥화의 안동소주가 올라올 것이기 때문에, 탁주를 올려 보았습니다. (비싼 것도 한 몫... 탁주만 하더라도 720ml에 32000원...!) 곶감과 육포와 막걸리 모두 제가 만든 게 아닙니다. 매일매일 요리했지만 오늘은 요리를 쉴 것이에요... 한우 육포 저 양에 7000원 그러나 진짜 담백하고 식감 너무 좋습니다. 잣과 함께 먹으면... 경상도 말투로 "꼬소하이 맛있노!" 곶감은 월하시 입니다. 탁주 너무 궁금했는데...! 존내 맛있습니다... 우-마이! 스게에에에!!!!!!!!!!!!!1 뭔가 느린마을 막걸리와 해창막걸리 15도의 맛 둘 다 느껴집니다. 느린마을과 해창은 서로 다른데, 일엽편주는 둘 다 느껴져요. ㅋㅋ 은은한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 진짜 훌륭하네요. 곶감과 탁주 진짜 잘 어울립니다. 진득한 곶감 쥬스맛...! (그런데 알딸딸해지는...!) 육포가 8조각 나왔으면 좋겠는데... 팔괘를 만들지 못해 좀 아쉽습니다.
댓글 3
vv01-12
아저시 저막걸리 얼마에여
ㅇㄷㄴ(152.127)01-12
곶감 이쁘다
ㅎㅊ01-12
오 육포에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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