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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번엔 조직도 못 이길듯 싶은데

Kkx· 2026.08.12 13:47· 조회 297
민주당 역사 보면 조직이랑 대중의 욕망이 충돌할 때 대중이 항상 이겼음. 2002년 당수 경선, 2018년 도지사전, 2022년 당수 경선 다 그랬지. 이번엔 상황이 묘함. 지난 지도자가 중앙 기계를 완전히 업고 한 후보를 밀어줌. 토일 경선장 보니 국회의원들도 노골적으로 한쪽을 지지하더라. 특징이 보이더군. 조직 힘 센 농촌은 한 명이 이기고, 세종, 대전, 부산 같은 도시는 다른 후보가 48~50% 근처 득표. 호남에서 좀만 선전하고 수도권에서 10% 앞서면 50% 훨씬 넘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대. 몇 가지 근거가 있긴 함. 요즘 여론조사 보면 지도부 호감이 역전됐음. 같은 정당 지지는 올라가는데 정상 신뢰는 떨어짐. 부정 지표도 50% 가까워졌고. 지선 때보다 열정 지표가 절반으로 뚝. 수도권에서 표 차이 10% 정도 벌어진 상태. 연령대별로 따지면 남자 중년에서 15~20% 격차. 또 하나는 조직 본거지가 어딘줄 잘못 알더라. 부산이 아니라 서울경기인천 쪽의 규모랑 열정이 어마어마함. 시골 친구들 전화 돌려보니 이미 다들 마음 정했대. 결국 투표만 남은 거네. 권력 조직이 이길까 아니면 당원들이 이길까 8월 17일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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