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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맹뉴비의 JP at Louis Vuitton 런치 후기

ㅎㅎㅇ· 2026.08.08 08:58· 조회 887
공간과 기물은 익히 듣던 대로 굿 글라스만 리델이었고 나머지는 커트러리 하나까지 다 루이비통으로 도배돼있어서 재밌었네요ㅋㅋ 런치코스에 3글라스 페어링으로 진행 제 짧은 경험상 감태 들어간 디쉬들은 항상 감태맛과 향이 지배적이어서 뒤에 다른 디쉬들에도 영향이 갔는데 얘는 감태맛이 딱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네요 고추기름 터치로 순두부찌개 느낌 밑에서부터 한꺼번에 떠서 모든 레이어를 다 느껴보라고 하셨는데 미맹이슈로 레이어는 모르겠고 그냥 무난했음 따로 추가한 단새우와 캐비어 갤에서 워낙 호평이 자자해서 사실상 이거 먹으러 간 거나 마찬가지였음ㅋㅋ 들기름이나 캐비어 같은 특정 재료에 향과 맛이 잡아먹히지 않고 모든 맛이 잘 느껴졌음 이거야말로 맛의 "레이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초딩입맛이라 풀극혐인간인데 나름 안 남기고 싹싹 먹었으니 만족 알라프리마 런치에 나오는 유청샐러드가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아니면 말고ㅋ 온도감이 너무 높아서 당황했고 제 입에는 약간 느끼했습니다 ㅠ 하필 직전 디쉬가 콩테치즈소스 올라간 샐러드라 더더더.... 그리고 디쉬를 자꾸 정중앙이 아니라 가생이에 올려주는 거 킹받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은 랍스터와 한우 중에 랍스터 선택 지금 후기 쓰다가 발견했는데 매쉬포테이토 나온지도 모르고 한입도 못 먹었네 ㅅㅂ 소믈리에님이 페어링 와인을 하도 호쾌하게 많이 주셔서 이때쯤엔 꽤 많이 취해있어가지고 진짜 매쉬포테이토는 맛도 못봄... 있는지도 지금 알았음 아니 보통 디쉬를 손도 안 댔으면 왜 안 먹었냐고 물어보지 않나...?? 아 저거 맛도리랬는데 아쉽네요 ㅠ 디저트랑 커피 마시고 끝 기대를 엄청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맛으로는 약간 아쉬웠어요 어차피 아토믹스는 못 가니까 가성비로 아토믹스를 느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기대이하였고 저번에 다녀온 정식당이랑 좀 비교도 되고...? 체급차이가 느껴졌달지 그런 느낌? 물론 가격대 차이가 나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소믈리에님과 매니저님의 접객, 공간과 기물까지 포함한 경험 측면에서는 대만족이어서 다음시즌에 메뉴 바뀌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ㅋㅋ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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