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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초기 중소개발사들의 대박신화

ㅇㅇㅁㅇ(107.103)· 2026.08.11 14:11· 조회 2314
게임기 초기엔 항상 게임이 부족한 법인데 여기서 중소 제작사들이 기회를 잡음 소니는 CD 방식을 택함으로써 제조비를 대폭 줄일 수 있었음 카트릿지랑 달리 CD는 사출성형기에서 막 찍어내면 되니까 비용도 싸고 시간도 빠름 게임 개발사들은 재고도 적게 가져가도 되는 이점이 생김 여기다가 제작 키트까지 싸게 공급하고 로열티도 깎아줌 처음에는 고가의 특수 컴퓨터 형태였지만 나중에는 일반 PC에 기기만 연결하면 개발 도구로 쓸 수 있게 진화 대학생도 살 수 있는 저가 키트도 나올 정도 이러니까 신생이고 중소든 당연히 뛰어들 수밖에 중소사들은 유명사와 정면승부는 피하고 색다른 개성으로 승부함 프롬 소프트의 킹스필드가 그 예 기존의 JRPG가 아니라 어둡고 답답한 분위기의 자유도 높은 다크 판타지 3D게임 퀄리티가 최고는 아니었지만 독특한 게임성으로 입소문 타서 20만장 팔림 만약 이게 없었으면 다크소울도 없었을 거 같음 플스1 출시 1개월만에 나온 키릭 더 블러드는 FPS로 강화 슈트를 입고 던전 기지를 탐사하는 게임 다크한 분위기로 평가가 좋았고 1년 안에 후속작이 나올 정도로 히트함 대전격투 투신전은 하청사였던 탐소프트가 만든 게임인데 플스1의 3D성능을 보여주는 간판 게임이 됨 영국의 중소사가 만든 디스트럭션 더비는 격투 레이싱 게임으로 서구권에서 백만장을 돌파함 대다수는 이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중소사들의 도전이 플스1의 풍요를 만든 셈 다음 글은 기괴할 정도의 닌자 SRPG 예정인데 아마 짤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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