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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스위스에서 만난 동네 기타 동물들

Wwjs· 2026.08.06 10:32· 조회 1393
며칠전에 동네 산책하다가 딸랑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염소가 먹방중인거야 반가운건지 꼬리 흔드는거 앙증맞음… 붙임성이 좋은애인지 똑같은풀 코앞에 두고도 손으로 주는거 잘받아먹더라ㅋㅋ 가려고 하니까 매애 하고 아쉬운듯 울어서 한번 더주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또다른 염소 발견ㅋㅋㅋ 얘도 풀 줘봤는데 안먹음 그러더니 갑자기 나무에 가서 몸을 막 비비적 거리고 있음ㅋㅋ 근데 또 어디서 귀염뽀짝 애기랑 엄마 염소 둥장 애기 ㄱㅇㅇ 왠지 모르겟지만 우리 꼬미 생각남 근데 또 몇달전에 지나가다가 염소 박치기 하던거 찍어둔거 있어서 다시 찾아봤더니 얘네인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멀리서도 빡 하는 소리 들링정도였는데 같이 있음 싸워서 그런가 이번엔 한마리는 울타리 안에 있고 디른애는 밖에 있더라 이건 몇달전에 근처 산책하다 본건데 양들이 한쪽 구역 풀 클리어 하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중.. 먹성이 대단ㅋㅋㅋ 잔디깎기가 필요 없겠어 이건 스위스 오고 얼마 안됐을때 찍은건데 학교 앞에 뜬금없이 양이 있더라 스위스는 그냥 길가다보면 아무데나 양 염소 소 말 이런 동물들이 나타났다 없어졌다함 잔디 관리를 친환경적으로 하는건가 동네에서 발견한 귀쳐진 토끼인데 겁도 없는지 안도망가고 풀뜯어먹느라 정신없더라 밖에서 오래못살아남을거 같아서 집에 데려와서 모셔두고 애지중지 키우는중 얘는 진짜 야생토끼 누구와 달리 눈치가 엄청 빠름 호숫가 갔을때인데 갑자기 백조가 우아하게 헤엄쳐 오는거야 와서 친한척 좀 하다가 먹을거 없는거 알았는지 슝 가버림ㅋㅋ 스위스가 동물복지가 좋아서 그런건지 동물들이 좀 겁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야 사람들한테 잘 다가오고 비오는날 길가에서 만난 도치찡 우리집 창틀에 말벌집 생겼을때.. 애벌레들 배고프다고 보채면서 꿈틀거리는거봐 좀 키우면서 구경하다가 집 더 커지기 전에 말벌 스프레이로 보내줌.. 이건 며칠 전에 집 뒷마당에서 찍은건데 화단에 물주느라 수돗꼭지 틀면 물이 새서 밑에 고이는데 다시 잠그러 갔더니 도마뱀이 조심스럽게 와서 물 욤뇸뇸 먹는거 귀여워서 몰래 찍어봄 물 자주 뿌려줘야겠어 출처: 동물,기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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