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서 중위 야구 봤는데 극적이더라 ㅋㅋ
고베 공연 갔다 와서 오사카에서 3박 4일 중 2일까지만 공연이라 3일차가 띄었음. 지도 이것저것 보다가 교세라 돔을 발견했는데, 오릭스 경기 일정 확인해보니 운 좋게도 그날이 금요일 3연전 첫 경기. 냅다 예매함. 불인기팀 경기라 표도 많았고, 외국인 예매도 쉬워서 금방 구매.
교세라 돔은 돔구장 중 특별하진 않지만 겉모습, 위치, 내부 시설 다 고척돔보다 나음. 홈팀 불인기가 문제지만.
발권처 못 찾아서 직원한테 물어보고 다니다가, 입장 게이트도 모르니까 직원 누나가 계단까지 데려다줌. 친절하네.
자리는 포수 뒷자리. 높이는 잠실이랑 비슷한데 고척보다 훨씬 답답하지 않은 뷰. 경기 전에 공연하고 공수교대마다 이벤트 함.
경기는 1회부터 1점씩 주고받으며 투수전인 줄 알았는데, 오릭스가 리드 잡자마자 세이부가 2점 터뜨려 역전. 그 다음 투런까지 쳐서 4점 차로 달아남. 7회에 오릭스가 2점 따라가면서 한 점 차 되었지만 9회 2아웃까지도 못 줄임.
그런데 9회말 2아웃, 거의 끝나는 상황에서 오릭스의 오타 료가 솔로홈런 터뜨려 동점. 10회 끝내기 찬스에서 또 나가서 끝내기 안타까지 쳐냄. 이 경기의 진짜 히어로.
올해 상위 직관은 아직 못 했는데 중위부터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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