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 삼천봉에 있었다오.. 일반 보병이었다면 삼천봉에 올 일은 없었겠구랴... 본햏 행정병이어서 밤에 순찰나갈때 경포대 섹터까지는 가봤으나 해운대 섹터는 그 지형의 험난함으로 인해 해운대 좌측 소초까지밖에 못 가봤소... 사진날짜가 93년도인걸로 봐서 엄청난 고참이구랴... 본햏은 99년 1월 군번이오~~~~
ㅊㄹㅅ01-30
삼천봉, 홍콩 오랫만에 들어보네... 해운대중대넘들이 tv안나온다고해서 삼천봉서부터 홍콩까지 걸어가던기억이.....
ㅇㅇ(190.119)01-30
감자햏자 본햏자는 97년 1월7일군번이오..그리고 사진은 93년이 아니고 99년이오.병장말년에 찍은 사진이라오.ㅋㅋ반갑소
여름 gop 6개월, 겨울 gop 5개월을 했는데 병장달고 들어간 겨울 gop에선 허구헌날 눈만 쓸었다오... 삼천봉op안에 앉아서 행정업무 보는게 너무나도 싫어서 일이등병 애들하고 눈쓸러 다닌 기억밖에 안나는구랴... 본햏 행정병으로 있으면서 gp에서 한번 들어가보고싶었으나 그 허가증인가 뭔가가 나오질않아 못가봤소... `
ㄴㅊㅈ(182.157)01-30
감자햏자 본햏자는 38연대 2대대였소,,,감자햏자는 소속이 무엇이오?
no01-30
본햏이 처음 gop에 갔을때는 삼천봉에서 전역신고를 하였으나 나중에는 대구cp에서 하는 걸로 바뀌었다오. 그리고 요즘은 gop에도 간이 px라는게 생겼다오.. 돈만 있다면 황금마차를 기다리지않아도 아무때나 콜라와 설익은 만두를 사먹을수있다오... ㅎㅎㅎㅎ.. 그리고 야간 근무형태도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다오.. 전반야 근무자는 후반야 전원철수할때 안일어나도 된다오...~~~~
ㅎㅇ01-30
본햏은 38 1bn hq였소만.... 원래는 1711 가설인데 대대 상황실로 갔다오.. 제대하고 워드아르바이트를 심각하게 고민해볼 정도로 워드실력만 늘어서 제대했다오~~~
xdc(126.191)01-30
음..많이 나지긴 나졌군...많이 상황이 좋아진거같소..철책에서 사진 찍고 짱박느라 힘들었소..아래 사진은 gp들어가는 통문 바로 옆에서 찍은 사진이라오..912gp였던가?913gp였던가 잘은 기억 안나오..그리고 통문앞에 22관망대가 있다오..
ㅗㅜㅑ01-30
난 1721이었는데........하사관한다고 구라치고 휴가나왔다가 그냥 소대통신병으로 계속 머물게 되었소..ㅋㅋ
예전에 38r gop섹터. 소초이름하고 좌우대대 인접소초 이름까지 외웠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구려...
ㄷㄷ(133.124)01-30
휴전선에 자연은 정말 아름답소...공기도 맑고 별도 많고..그때가 그립소
ok(146.13)01-30
라뉴햏자는 군번이 어떻게 되시오?
drsa(140.41)01-30
본햏은 군대에서 처음으로 반딧불이를 봤다오.. 그 불빛이 꼭 전구달린 볼펜 불빛같더구랴...
ㄴㅋㅋㅈ(107.135)01-30
해운대는 홍콩 해운대 오작교 남산 초소 있소...바로 옆에 명동있고..그담엔 나도 까먹었소.
ㄱㄱ01-30
더 놀라웠던건 황소만큼 큰 야생 멧돼지와 대동단결하여 독수리를 쫓아내는 까마귀때들이었소....
cdwe01-30
화랑, 충무, 청파, 비호는 생각나는구려...
wqvq01-30
96년 11월이지여...^^
ㅁㅅㅁ01-30
난 정말 까마귀를 잊을수가 없소....대성산 사단 훈련소에 보면 까마귀가 그리 큰지 첨 군대에서 알았소..독수리도 무지 크다는걸 휴전선에서 알았소...ㅋㅋ
ok01-30
아..그럼 고참햏자 아니시오? 반갑소...몇대대 햏자시오?
ㅁㅁ01-30
38/1/3중대있어씁니다...^^
ㄷㅋ01-30
본햏이 있을때 적근산중대로 올라가는 길에 수영장 만들었다오... 웅덩이를 파내고 돌로 담벼락을 만들어서 수영장을 만들어버렸다오.. 물은 계곡물을 그대로 받아서 사용하고... 아침에 기상하면 아침체조 안하고 큰 돌을 하나씩 들고가서 수영장 바닥을 골랐다오.. 그 작업을 4중대에서 맡아서 했는데 불쌍하더구려... @@;;
qaka(179.102)01-30
암튼 15사단 햏자들 반갑소..가난한 사단이라..힘들게 생활했지만.ㅋㅋ 아무튼 잼밌는 군생활이었던거 같소..우리 소대는 정기적으로 모임도 가지고 있소..서열이 나까지만 20명정도 모이는데..참 좋은거 같소..^^
ㄹㅇ(248.124)01-30
3중대라 하면 녹색의 압박이구려... 화이바뒤에 인식표도 녹색.. 이름표도 녹색...
ㅁㄹ(157.216)01-30
본햏도 간혹 만나기는 하는데 제대하고 나서는 다들 바쁘더구려.. 생업전선에 뛰어든 애도 있고, 본햏처럼 학교다니는 애들도 있고...
ㅜㅜ01-30
^^...저 가기 바로전 그 수영장 원래있던거랑 탄약고랑 다 쓸려내려가서 복구가 한창이었는데...
ㅋㅊㅎㄷ(189.231)01-30
오.....그 수영장 우리가 잠깐 만들다가 떠나버린건데.ㅋㅋㅋ거기 사단 휴양소가 되어버렸지 않소? 암튼..강원도는 마의 땅이오..ㅋㅋ
ㄷㄷ(160.96)01-30
체육복도 녹색이었져...^^ 구질구질....
zxc01-30
맞소...96년 여름에 수해가 크게 나서리...고참햏자들 무지 고생했다고 들었소..사람들도 많이죽고..특히 본햏가 있던 장평동대대 옆에 수송부대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들었소
vg01-30
네..거기 흉가져...사람도 없고...비석만있는....^^
gg(180.172)01-30
사단휴양소는 아니고 대대주변에 사는 군인가족들 휴양소쯤으로 되었소.. 본햏이 있을때 중대 체육복은 많이 낡고 수량이 없어서인지 왕고참들만 입더구려....
강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사서함 99-15호 3대대 을지로소초 으헉...본행 둘째놈이 지금 여기 있소. 몇시간뒤에 제대해 나오오...ㅡ,.ㅡ;;두렵소..항상 지가 더 북쪽에 있다고 날 갈군다오...몇시간후부턴 평생 영원토록 계속~ 쭉 갈굼을 당해야 할텐데 ㅡ,.ㅡ;
ㄴㄴ01-30
주소는 철원군이지만..엄밀히 철원과 화천 경계 였던거 같소..아마 그 경계가...말고개가 아니었나 싶소..
냥01-30
본햏있던 홍콩소초는 철책이 다른 소초보다는 험난하지는 않았지만..투입로가 길어서..고생했던걸로 기억하오..괜히 홍콩이 아니었소..다른 소초들은 근무지가 소초랑 붙어 있어서 바로 투입이 되지만 홍콩은 작은 산 하나 올라가야지 근무를 투입할수 있소..ㅠ.ㅠ 텔레비젼도 안나온데가 바로 홍콩 소초였소.병장때 2번째로 들어가니깐..티비가 나오던군...
ㅈㅋㅊ(158.91)01-30
본햏 7사단 5연대에 99년에 제대한 햏자요.. 15사 홍콩소초도 가보았소.. 시기가 비슷하니 소햏이 갔을때 햏자도 거기 있었겠구려.. 거기가서 놀란건 밤에 암구어인가 숫자합 말하는건가 암튼 둘중 하나를 안쓰더이다.. 본햏은 운전병을 했던지라 여기저기 많이 가보았소.. 같은시기에 옆동네에서 군생활을 한분을 보니 반갑구랴...
ejz01-30
본햏는 그 곳 앞을 쏘다녔소.. 99년 4월 군번이오.. 홍홍홍 햏자.. 그걸 다 외우고 있구랴.. 5,6,7통문에서 그대들을 만날 수 있었다오...
ㄴㅂ(129.155)01-30
수색CO햏. 그러면 혹시 사자중대 소속이었소? 반갑소...승암고개를 열심히 지키던 사자중대에 PX가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볼때마다 참으로 부러웠소...햏햏햏
이 글 보는 사자중대 출신 있으면 본햏가 누군지 알 것 같소만.. 햏햏.. 보는 햏자 있으면 리플다시오.. ㅡ,ㅡ 같이 술 한잔 쌔우고 싶소만...
xwqr01-30
뜨허..방갑구랴.소햏 39연대였소..신교대때 혹시 아산OP가봤소? 거있는 커다란 모형지도 소햏이 맹근거요. 거거맹글때 그 많은 생명앗아간 수해가 났었소.그당시 소햏의 대대는 페바에 있었지만..그 모형작업땜시 GOP에 투입 되었다가 ..젏은 병사들의 시신을 옮기던 기억이 나오.그땐 우리 대대원들도 아니었는데..얼마나 울었던지...그 지옥같은 장마루 살인더위속에 같이 보수작업하던 기억이 아련하구려..
vv01-30
신교대 행군때 중고개, 말고개 넘어서 수색중대 연병장에 A형 텐트치구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아산OP에 올라갔던 기억이 나오...그때는 흙길이었지만 지금은 아산OP까지 올라가는 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어 참으로 부럽다오...우리 38연대는 포장된 길이 승암고개에서 삼천봉 올라가는 오르막길, 비호소초에서 만경대 올라가는 오르막길 그 이외에는 모두 다 흙길이었소...비만 왔다 하면 대구CP에서 삼천봉 올라가는 집수정길이 파이는데 장난 아니었소...언제는 길한가운데 흙이 쓸려 통신케이블이 다 보이더이다...삽보다 더 파였었소...결국 포크레인 땡겨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오...햏햏햏
abc01-30
뜨허.. 거가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버렸단 말이오!! 물벼락함 맞더니 많이 변했구려..하기사 거긴 민간인들 관광하러 자주오는곳이니..대구CP..38연대섹타는 참으로 고생시러운 지형이였던것이 기억나오. 그래도 그쪽 근무부대원들에게..지형이 험해 간부들이 자주 안오는 곳이라 그런점은 편하단 이야긴 들었었소..소행이 근무하던 39섹타는..다니기가 그나마 나은편이라..얼굴도 모르는 간부들이 오밤중에 야간투입떄 우리먹을 라면 다뺏어먹고 가부려서 배고픔속에 대기초소를 기다리던 시절도 있었다오..달덩이부대 분들을보니 너무나 반갑구려.
ㅎㅇ01-30
본햏 338GP 삼천포에서 한 8개월 가량 파견근무 했다오. 아직도 케이블카가 있는 지 궁금하오. 68대대 B포대 였다오. 정말 시작은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말고개 화천 마현리, 말년에는 보짓골(아직도 그렇게 부르고 있소? 지도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소 가랫골이라고), 그곳에서 86아시안 게임 보고 제대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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