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에 겐자부로의 연 수입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에 겐자부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지만 라디오나 TV를 보면 대중들은 그의 작품을 잘 모른다는 느낌을 받는다.
프로그램의 사회자들도 그의 작품을 읽어 본 적이 없다고...
그러나 열렬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노기자카 출신 사이토 아스카 짱도 오에의 독자!
"위기에 직면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오에 선생님의 작품에 손이 간다고 할까요"
(사육)
1957년 (22세) 「사자의 잘난 척」으로 문예지 데뷔.
전쟁에서 포로가 된 미군 병사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사육」으로 23세에 아쿠타가와상을 수상.
학생 작가로서 강렬하게 데뷔한 오에 겐자부로.
이 때 연봉은 하우 머치~!?
아쿠타가와상의 상금은 10만엔.
그리고 그 해에 문예지에 11작품을 발표, 원고매수는 약 1,000매.
원고료를 합치면 연봉은 약 87만 엔.
현재가치로 약 1,300만 엔!
그렇다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994년, 오에 겐자부로 59세 때의 연봉은 하우 머치~!?
2억 1,000만 엔!!!
노벨문학상 상금 700만 스웨덴 크로나, 일본 엔화로 9,300만 엔.
당시 고액 납세자 명부에 실려 있던 납세액에서 추정되는 소득이 1억 1,000만 엔.
이것을 합치면 2억 300만 엔으로 현재가치로 2억 1,000만 엔!!! (일본 디플레이션의 위엄!)
그 돈 다 어디에 썼을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고가의 책을 구입하거나, 산장을 다시 짓거나, 2006년부터 시작된 오에 겐자부로상을 만드는 데 쓰인 것으로 추정.
오에 겐자부로상은 대상 작품의 경우 부상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 한 언어로 번역 출간해준다고 함!
그 밖에 방송에서 소개된 책으로는
「히로시마 노트」 - 누계 10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
"최악의 절망 속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히로시마의 현실을 받아들여,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거나 너무 과도한 희망도 갖지 않기를"
히로시마 취재는 오에의 장남 히카리('빛'이라는 뜻, 자폐 등 장애가 있음)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탄생한 작품이 「개인적인 체험」
그의 대작 중 하나인 「타오르는 푸른 나무」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 느낀 것을 매월 써서 묶어낸 소설 「만년양식집」
원전 반대 등 사람들 앞에 서서 적극적인 발언을 하며 사회 운동에 참여하였던 행동하는 지식인 오에 겐자부로.
2023년 88세로 영면에 들다.
"절망인가 희망인가 어느 쪽인지 묻는다면 나는 우선 희망 쪽에 서서 인간의 위엄을 믿는 쪽에 선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중)
여름 방학 또는 휴가철 오에 작품을 한 권 읽어보는 것 어떨까요?
출처: 독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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