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랩관리자
유머

8.4 ~8.5 후쿠오카 화성인 관찰 일지

ㅈㅈㅎ· 2026.08.09 11:27· 조회 557
정확히 1년전 무렵.... 용산에서 열렸던 전세 상영회 싱어롱에 화성인이 한번 출몰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모여주신 한국 요루시카 팬분들이 상당히 많이 알아봐서 반응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금도 굉장히 기쁘고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요루시카를 알게된지 9년, 드디어 첫 라이브를 보러 후쿠오카로!! 이때 문득 1년전 써봤던 이 문어 마스크가 머리에 멤돌며 일본 원정까지 가서 과연 내가 코스프레를 해도 되나 지금 날씨에 가서 하면 죽는거 아닌가 (털이라 개더움 ㄹㅇ) 등등 걱정과 불안이 많아 고민을 많이 했는데 X에 찾아보니 이번 투어동안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요루시카 코스프레들도 꽤 많이 보였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다른 라이브들을 많이 다니면서 라이브 공연만이 아닌, 전후 회장에서 즐기는 시간, 가챠나 굿즈는 물론 나눔, 이벤트, 코스프레 등 팬들이 준비해서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그 순간들 또한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고있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바로 화성인 챙겨서 후쿠오카로 떠났습니다 마린 멧세 가기 전까지도 계속 조마조마 했었는데 회장에 도착한 순간, 바로 아 내가 요루시카 공연에 왔구나 너무 신나고 감격스러워서 굿즈 가챠 서둘러 해치우고 바로 화성인 변신해서 사진 찍고 돌아다니기 시작 쓰자마자 주변에서 엄청 쳐다보면서 싱글벙글 웃고 멋지다고 귀엽다고 말도 걸어주시고, 사진도 찍어가시고 그리고 생각보다 이번 후쿠오카에선 코스프레가 거의 없어서 (일단 내가 본것만 첫날 두명(화성인이랑 달에게 짖다), 이튿날은 화성인 세명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일본인 분들이 진짜 엄청 재밌게 좋아해줘서 나도 너무 기쁘고 코스프레 하기로 정해서 다행이었음 제일 많이 들은 질문이 Q. 이거 수제로 만드신거에요? A. 아뇨 인터넷에 파는거 산거에요 ㅎㅎ Q. 에에 혼또www 스고이 그리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그것도 엄청 놀라고 ㅋㅋㅋ 뭔가 부끄러워서 요갤엔 첫날 끝나고서야 글을 썼었는데 이튿날엔 그래서 한국분들도 꽤 많이 만나서 재밌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치도리 사슴가면 쓴 일본분이랑 마주쳐서 서로 엌ㅋㅋㅋㅋㅋ 하면서 같이 사진찍고 전세 스이 착장으로 보러 오신 일본 요순이님이랑도 만나고 (스이 온갖 라이브 착장으로 많이들 오셔서 그것도 재밌었음) 그리고 대망의 화성인 상봉 ㅋㅋㅋㅋㅋㅋ 첫날에 달에게 짖다 코스프레 하셨던 일본분인데 둘째날은 화성인으로 오셨더라 ㄷㄷ 첫날은 아쉽게 말을 못걸어서 사진 못찍었는데 더블 화성인은 절대 못참지 둘째날은 바로 찾으러 가서 서로 잠깐 대화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ㅋㅋㅋㅋ 이분은 가면도 인형도 직접 만드신거라 진짜 대단했음 보쿠가 미타이노와~~~~ 오마에노 나카미다케!! 막콘 끝나고 나오니까 또 화성인이 한명 더 있더라 ㅋㅋㅋ 이분은 대만에서 오신 화성인이었음 ㅋㅋㅋㅋㅋ 수요일 후쿠오카 마린멧세에는 일본화성인, 대만화성인, 한국화성인 3국 화성인이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 양일간 공연도 진짜 너무 좋고 재밌었고 끝나고 나오니 대만 원정단들끼리 모여서 사진 찍던데 ㄷㄷ 옆에 몰래 슬쩍 껴서 같이 찍었어 ㅋㅋㅋㅋ 좌성인 우성인 ㅋㅋㅋㅋㅋ 가운데 저 싸인 티셔츠 진짜 개멋있더라 굿즈 산건 그렇게 많이 없었는데도 다녀오니까 양손이 정말 한가득 되더라 ㅋㅋㅋㅋ 일단 라바반, 화성인 누이는 필수구매였고 ㅋㅋㅋㅋ 캔음료는 하나만 뽑아봤는데 월광욕이라 참 좋았고 피크는 이틀 다 실버였는데 ㅋㅋㅋ 교환으로 제일 맘에들던 마성 빨강이랑 검정색으로 얻어올 수 있어서 기뻤고 셔츠는 살 생각 없었는데 현장이랑 요갤 바이럴 글들 보고 너무 유혹당해서 이틀날에 다시 줄서서 사버림...ㅋㅋㅋ 이렇게 재미있는 몰골로 다니다보니 기쁘게도 너무 감사한 관심과 반응을 주셔서 한국 요팬, 일본 요팬, 대만 요팬 등 진짜 다양하게 나눔받아서 정말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진짜 하나같이 너무 이쁨!! 갤에서 나눔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가챠는 올콜렉은 안하고 ㅎㅎ 마음에 드는 곡들, 이쁜 키링 정도로만 모아가려 했는데 다 정말 딱 좋아하는 노래들에, 제일 갖고싶었던 마성 치도리 플레이직 얻어서 대만족 진짜 덕분에 너무너무 재밌고 정말 잊을수 없는 원정 라이브이자 여행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요루시카를 좋아해온 이 시간들을 보답받는 순간. 나부나, 스이, 세션 멤버분들의 라이브도 정말 최고였고, 또한 이날을 위해 같은 장소에 모여 만난, 요루시카를 좋아하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도 만날수 있어 무엇보다 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서 말걸어주시고 사진찍어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이상, 후쿠오카에서의 화성 랑데부였습니다! 마지막날 노래방도 다녀왔어! ㅋㅋㅋㅋ 출처: 요루시카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스팸 때문에 댓글을 잠시 닫아두었어요.

운영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