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차대전 벙커 위에 올라가봤는데 ㅋㅋ
요즘 쉬는 날 자주 돌아다니는 중.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2차세계대전 때 남겨진 벙커가 있길래 한 번 가봤다.
벙커 가는 길목에 주민들이 쓰는 창고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풍경이 꽤 좋아서 촬영했다.
창고들은 자동차 용품 등 잡다한 것들을 보관하는 용도더라.
창고를 지나니 벙커가 나타난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나치 독일에 맞서기 위해 건설한 시설인데, 실제로 써볼 기회가 없었다.
나라 전체가 너무 빨리 점령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나치군이 미 공군 폭격으로부터 피하려고 방공호로 활용했다.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철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어서 불가능.
어차피 단순한 피난시설이니 안에 볼 만한 게 많지 않을 거 같긴 했다.
외벽은 상태가 안 좋았는데 최근에 콘크리트 코팅을 해서 보강했더라.
유럽 전역에 이런 종류의 시설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냥 가는 김에 벙커 위로 올라가봤다.
올라갈 수 있는 높이는 아니었지만 방법을 찾아서 결국 올라가긴 했다 ㅋㅋ
외국 도시탐험 유튜버들이 높은 곳 올라가서 자기사진 찍는 거 많잖아?
나도 한 번 따라해보고 싶어서 올라가서 촬영했는데 진짜 재밌더라.
이제 더 높은 데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차대전 벙커 위 올라가기는 꽤 특이한 경험이라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혹시 보고 싶으면 한번 봐봐.
내부 진입은 못했으니까 그 부분 제외하고 기대하면서 봐야 할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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