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문라에 미친자, 궁극의 퇴사캠을 가다
퇴사후 첫 평일
마침 부랄친구 두명이 여름휴가가 겹친다고 해서
전부터 눈독들이던 설악산 필례온천 캠핑장으로 끌고왔읍니다
꿈에 그리던 자작나무 숲 캠핑!
오늘 가져온 텐트는 일옥에서 건져온 몽벨의 아스트로돔 구형
설치나 사용성은 좀 다르지만, 문라텐트랑 도킹된다는 점에서
현재는 문라스크린에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된 텐트인 듯
설치가 완료된 모습!
구형문라와 완전히 동일한 컬러링이어서 아주 예쁘다ㅎㅎㅎ
문라스크린은 단독사용을 더 염두에 둔건지는 몰라도
신형문라 컬러링이랑 별도로 배색을 한 점이 늘 아쉬웠었음
텐트 도킹면인 세모난 문쪽에서 바라본 모습
문라스크린처럼 도킹하지 않고 단독으로 쓸땐 창문으로 쓸 수 있음
개인적으로 텐트이름인 아스트로돔에 어울리는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이쪽 각도의 모습이 좀더 마음에 듦
그리고 이 텐트의 백미인 넓은 벽면 창문!
진짜 어마어마한 넓이의 벽면까지 창문/일반문을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함!
3개의 문과 3개의 벽 모두 창문으로 만든 모습
어흐ㅋㅋㅋㅋㅋ 진짜 개방감이 장난아님
이 텐트를 산 이유도 사실 이 모습에 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고대하던 구형문라와의 도킹 시간입니다
응기잇!!!
문라스크린4에 문라2를 억지로 조합한것과 다르게
처음부터 도킹이 되는 사양이었기 때문에 아주 말끔하게 도킹이 됨!!
어흐ㅋㅋㅋ
바로 이거임!!! 배색까지 완벽하게 동일한 문라도킹!!!
냉장고에 있던 두번째 구형문라를 꺼내옵니다
어흐어흐ㅋㅋㅋㅋㅋㅋ
만족감이 두배ㅋㅋㅋㅋㅋㅋ
...
.....
..............
냉동실에 있던 세번째 개구리색 구형문라까지 꺼내옵니다
어흐어흐어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감이 세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꼭 세번째 탄색문라도 구해서 세팅해봐야겠음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업라이트폴 6개를 이용하여
3면 벽의 플라이를 들여올려 차양모드까지 세팅!!!!!
진짜 하고싶던 모든 세팅을 다 쏟아부은 문라덕질의 최종 진화형
궁극의 퇴사캠이 완성된 것입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텐트의 모습
역시 탄색은 햇빛에 비쳐 보이는 이 은은한 색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음
낮밤의 텐풍
좁은 사이트 공간에 어떻게든 각 재면서 설치하느라 엄청 힘들었지만
자작나무 숲에서 보고싶었던 모습 그대로 완성된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러움ㅎㅎㅎ
캠핑장에 딸린 계곡
수심이 깊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누워서 몸 담글만한 공간이 있어
3명이 즐기기엔 충분했음ㅋㅋ
근데 700미터 고지라 그런지 물이 너무 차갑더라ㄷㄷ
제일 더운날에도 이정도면 평소에는 발만 담가야할듯
여름에만 해볼 수 있는 계곡-온천 극한조합ㅋㅋㅋ
계곡은 춥고 온천은 뜨겁고 중간이 없는 문제아들이지만
둘다 좋아한다면 꼭 한번 해보는걸 추천함!!!
캠핑장 댕냥이
캠핑장에서 만난 기타 생물 친구들
그리고 캠핑하면서 즐긴 먹부림과 불멍
아직 캠핑하면서 요리까지 다양하게 도전해볼 여유가 없어서
더 맛있는걸 해먹지 못한 게 참 아쉬움
잠시 이번 캠핑의 MVP분들에게 박수의 시간이 있겠습니다
출발 직전에 이마트 알피쿨 질렀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ㅋㅋ
아무튼 이렇게 쉬었음청년의 낭만 퇴사캠이 끝났습니다
유붕이 여러분들도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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