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세미+랩+은박지로 만든 이나리우스
안뇽, 이번엔 주방도구들로 이나리우스 만들어 봤어.
대천사 날개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가 랩을 스크류바 처럼 비비꼬면 뭔가 좀 비슷한거 같아서
도전해봤어.
만드는 과정은 최소한으로 보여주고 완성작 보여줄께/
뼈대는 은박지로 이렇게 만들고 시작했어.
미나리우스는 체인매일을 속옷처럼 입고 있어서 수새미를 타이트하게 붙여줄거야.
의외로 질감이랑 패턴이 체인메일같아서 모르고보면 진짜 사슬처럼 보여.
다시 그 위에 은박지를 판금갑옷 처럼 붙여주면 돼.
저 어르신은 나의 아버지. 색칠은 거의 다 아버지가 해주고 있어. (홍보당담도 하심)
이제 날개만 붙여주면 되는데, 날개는 시행착오를 많이 해서 만드는 과정을 못남겼어.. 결과물만 있네.
날개 내부엔 은박지와 알루미늄 철사가 들어 있어. 그래서 유동성과 내구성이 좀 있지.
날개10개를 붙여두니까 지지대 없이 알아서 잘 직립보행 하드라. 자세히보면 까치발로 공중에 거의 떠 있다시피하다.
날개를 밑으로 접어서 망토처럼 할 수도 있고,
야메떼 쿠다사이 촉수물로 포즈할 수도 있지.
그래도 제일 안정적인 자세는 무릎꿇어 자세. 이자세로 릴리트랑 세트로 완성 될거야.
(현재 릴리트 만들고 있는 중..)
머리랑 얼굴은 없어. 최대한 갑옷 디테일을 표현해 봤는데, 부족한 부분이 좀 보이드라.. 점점 더 업그레이드 해볼께.
제작 기간은 7일 정도 걸렸어.
크기는 입상크기론 42~43cm 정도.
무게는 좀 묵직해. 날개 포함 3kg정도는 족히 나갈거 같아.
참고로 손가락/팔/다리 다 구동가능해.
그래서 사진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볼 수 있지.
은박지가 갑옷만들기가 제일 재미있고 뭔가 느낌이 비슷한거 같아.
뒷모습은 이렇게 구미호 같은 느낌.
뒷모습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듬.
역시 남자는 등빨
위에서 보니까 갑오징어 같다.
-흔한 남자들의 혼자 장난감 가지고 노는 모습.
현재 만들고 있는거는..
이나리우스 부인/ 디아블로4 주인공 릴리트를 만들고 있어.
사진처럼 소주를 따르면서 한손엔 고고하게 건조오징어를 들고 있는 도도한 릴리트를 만들거야.
기대해줘.
https://youtu.be/W-bUZTZKCS0
만드는 과정 심플하게 유튜브에 올려봤어.
(굳이 들어올 필욘 없어. 그냥 울빠빠랑 같이 즐길려고 채널 만든거야)
끝까지 봐줘서 형누나들 고맙고
건강해라.
출처: 디아블로 4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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