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싱순이들필독) 싱글벙글 남자들이 애인앞에서 바보행동을 하는이유
맨밑에 세줄요약 있소
인간은 누구나 외부 세계에서 사회적 적응을 위해 일종의 무장 상태를 유지함
칼 융의 심리학에서는 이를 페르소나(Persona)라고 함
마치 싱붕이들이 겉으로는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밤만되면 찢고삶는것처럼
직장이나 사회에서 남성들은 책임감 있고 유능하며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음
그런데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가족, 연인 등) 앞에서 보여주는 천진난만함이나 다소 바보같은 모습은 페르소나를 완전히 벗어던진 진정한 자아의 출현임
자신이 공격받거나 평가받지 않을 것이라는 완벽한 신뢰, 즉 심리적 안전지대가 확보되었을 때만 나타나는 행동임
그러나 여성들은 애인 또한 자신 사회적 위치를 드러내는 지표로 쓰는 경향이 있음
만약 여성이 남친의 바보같은 모습을 보며 핀잔을 주거나, 한심하게 여기거나, 지적을 할 때 남성은 강력한 감정적 거절을 경험함
이때 남성은 그것을 단순한 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너의 본모습(True self)은 가치 없다. "는 수치심을 느끼게 됨
안전하다고 믿었던 심리적 영역이 순식간에 평가와 비판이 존재하는곳으로 바뀌게 됨
그러면 남성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감정적 노출을 차단하고 무뚝뚝하게 변함
타인이나 상사를 대할 때 쓰는 '사회적 페르소나'를 파트너에게도 적용하기 시작함
결국 남성의 유쾌한 장난이나 바보 같은 행동은 단순한 철부지짓이 아니라 '나의 가장 취약한 부분까지 당신에게 맡긴다'는
일종의 심리적 투항이자 최상의 애정 표현인 셈임
세줄요약
1) 남성은 사회에서 늘 단단하고 완벽한 어른의 모습으로 긴장하며 살아감
2) 오직 정말 믿는 여자 앞에서만 그 갑옷을 벗고 아이처럼 순수한 본 모습을 보여줌
3) 그 모습을 핀잔주면 남성은 깊은 상처를 받고 다시 차갑고 어색한 거리감을 두게 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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