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미지월출산
벼르던 월출산에 옴
오늘의 코스는 산성대-바람폭포-구름다리-사자봉-천황봉-구정봉-대동제
초입부터 풍광이 오짐
안떨어지나?
고인돌바위
갈길이 멀다
대충 둘러봐도 전부 포토존인 산...
근데 많이 힘듦...
저 멀리 하늘다리
여기서부터 정신줄놓은 오르막 내리막의 개압박으로 정신줄과 육체를 쥐어짜기 시작함
날씨가 좋아서 잘 보여서 너무 좋다
뒤를 보면 나오는 육형제바위
하늘다리는 거들 뿐인 경치
무난하게 오다가 이 쯤에서 페이스조절을 실패함
급상승 급하락 하는게 코스피 개잡주 무빙이랑 흡사한 코스
천천히 갔어야 했는데 욕심 부리다 기어코 심박 190 찍고 회복 실패하고 무의식으로 등산 시작
물도 2리터 챙겼는데 1/4만 남음 ㅋㅋㅋ
이런 척박한 곳에 참개구리라니
머시기문
여기가 끝이 아니다
경치는 미치게 좋음
날씨도 미치게 더움
구추바위
드립사진 칠 생각도 못하고 지나침
장군바위였나
음양이 맞게 뭔 요상한 굴도 있음;;
야간행군 하듯이 뇌를 지우고 산타는 중
어떻게 새겼나
이쯤부터 날파리 100마리쯤 꼬이고 풍광도 끝나서 쉬지도 않고 계속 무브
날머리에서 택시 부르니 읍내 바로 옆이라 5분만에 옴
날씨가 심상찮다
세수하러 군민회관 드갔더니 실내트랙이 있네
부럽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짐
빨간불에 찍는데 바로 신호 바뀐거임;;
지리산 중산리 코스보다 2배는 힘들었고,
겸허함을 배웠음
날 풀리면 또 가야지
-끝-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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