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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걸어서 가는 부산-서울 (1일차)

Wwjs· 2026.03.19 23:24· 조회 5950
올 초여름, 전역하면서 백수가 됬기 때문에 크게 할일이 없어서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부산 - 서울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고시대 유물인 '그냥 걷기'를 워낙 감명깊게 봤기도 했고, 이게 되나??? 싶어서 기냥 한번 가보기로 함. 다녀온거는 5월말 ~ 6월 초인데, 귀찮아서 이제 사진 정리해봄. 사실 나 스스로 다녀왔다는 기록의 의미가 더 커서... 이쁜 경치나 이런거는 잘 못찍기도 하거니와 나중에는 힘들어서 사진 자체를 많이 못찍음 ㅋㅋㅋ 대충 봐주셈 ㅋㅋㅋ 1일차(5.21.(화) : 부산 하단 ~ 양산 물금역(26km) 원래 부산역에서 시작해서 서울역까지 가는 계획이라 부산역에서 출발할라 했으나 버스서 자다가 부산이라길래 허겁지겁 내렸는데, 하단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한번 들렀던 이쁜 까페. 옥상 루프탑 좋음. 부산은 자전거 낙동강 종주 코스에 들어가 있어서 자전거 도로로 많이 걸었다. 걷기 편함. 왼쪽으로 낙동강이 보임. 쫌 더움. 비둘기들도 더워서 쉬는중 똥맞을까봐 개무섭 오다가 근처 중국집에서 완뽕했다. 구룡 뭐시기 였는데, 맛은 그럭저럭. 북구 도착 육교에다가 저런거 함부로 걸어도 되나??? 댕댕이 귀욤 근데 눈이 없는게 무서움 율리시스!!! 부산을 슬슬 빠져나간다. 아직은 강 폭이 엄청 넓음요 다리가 이뻤다. 장어마을인데 돼지????? 양 to the 산 도착 강 근교에는 공사가 한창임. 첫날 도착지 물금역 도착!!! 잠은 찜질방서 자려고 했는데, 찜질이 안된단다;;;;;; 모텔 가기에는 돈아까워서(4만원 하더라) 씻고 나온 담에 피시방 가서 잤음 ㅋㅋㅋㅋ 개불편함 첫날이라 기운도 남고 발도 괜찮음. 2일차는 양산 물금역 ~ 밀양 삼랑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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