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도 그냥 걸어본다 3
어제 걷던 중 저녁 쯤 열려있는 인력 사무실이 하나 보이더라
내 계획은 이러했다
여행중인 학생입니다. 주절주절..
내일 아침 일찍 나온다면 일을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라고 미리 못박아두는 것
근데 소장님이 저녁에 바로 나갈 수 있는거 있다더라
다만 많이 힘들거라고......
어떤 일이냐 물어보니 택배상하차!
조금 고민은 되더라
잠도 얼마 못 잔 상황, 먹을 것도 제대로 못먹은 상황에서 체력이 버텨줄까 하는거
그래도 일단 나가보잔 생각으로 고했지
저녁 7시 반 근무 시작
아침 8시 반 퇴근했는데....
과정은 딱히 말하지 않을란다
그냥 악으로 깡으로 했다 ㅋㅋㅋㅋㅋㅋ
11만원 주더라고..
그걸로 사우나 가서 씻고 조금 자뒀지. 먹을 것도 대충 챙겨 먹었고..
그리고 다시 열심히 걸어서 지금은 금정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덥기도 하고, 중간 보고도 할 겸 잠시 피씨방 들렀음
어제 쓴글에 댓글이 하나 달려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어디로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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