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뚱보에서 벗어난 인생반전기 ㅋㅋ
사진은 원래 1장도 없었어. 125키로였을 때 절대 촬영 거부했는데 지금은 자주 찍는다고 ㅋㅋ 진짜 신세계야. 84까지 내렸는데 정체기가 6달째라 죽을 것 같거든.
입대할 때 BMI 34.9만 만들려고 한 달 동안 물만 마시고 뛰었었다는 거 알아? 그때 근성이 있으면 못할 게 없는데, 요즘은 무기력했어. 뭐 아쉬운 게도 없고, 이대로 먹고사는 거 부족하지 않으니까.
처음엔 마운자로, 위고비도 썼어. 위고비는 0.25부터 2.4까지 했다가 갈아탔지. 근데 난 약효가 전혀 없다고? 마운자로 10을 주 2회 맞는데도 뷔페는 주 4번 간다니까 ㅋㅋ 애초에 5~10% 인간들은 약물 내성이 있다고 하더라고. 난 그 인간 같음.
칼로리는 2300에서 2100 정도로 떨어졌고, 처음엔 동네 산 걸으며 1~3시간, 나중엔 수영장이고 자전거고 복싱도 했어. 왼쪽 엄지발가락 2달째 아파서 요즘 복싱은 못 가고 있지만. 월~일 30~40시간 정도 운동한다고.
명장 빵집 가면 예전엔 10~15만원치 사서 2일 먹었는데 지금은... 그걸 5일에 걸쳐 나눠 먹거든 ㅋㅋ 진짜 고문이야. 호텔뷔페도 마찬가지고. 천안 출장 가서 산 뚜레쥬도 5일에 걸쳐 먹는 중.
언제까지 이 갈증을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분노가 터지는 순간 뭐 먹을지도 모르고. 그나마 희망은 체지방 10kg만 더 빠지면 체지방율 15%가 된다는 것. 그럼 뱃살이 가슴보다 안 튀어나온다고 했거든. 내 최종 목표는 정말 그것 하나야. 배가 가슴보다 더 나와 있는 게 싫다는 거. 올해는 힘들 것 같으니 내년 상반기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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