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J리그 유니폼 수집 시작한 썰
저는 30대이고 일본 축구를 좋아해서 J리그 경기도 챙겨 봅니다.
한국 방송사에서 공식으로 J리그 중계를 해주면 좋겠는데 일본어를 모르니까 보는데 불편하더라고요.
올해부터 유니폼을 수집하기로 마음먹고 해외에서 계속 주문해오고 있습니다.
가시와 레이솔, 도쿠시마 보르티스, FC 도쿄, 방포레 고후, 세레소 오사카, 감바 오사카, 가와사키 프론탈레, 쇼난 벨마레, 사간 도스, FC 류큐, 베갈타 센다이, 요코하마 F.M., 나고야 그램퍼스, 콘사도레 삿포로, 제프 치바 유나이티드, 산프레체 히로시마, 마치다 젤비아, 가시마 앤틀러스, 오미야 아르디자,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후지에다 MYFC, 요코하마 FC, FC 기후, 그리고 일본 대표팀 유니폼까지 총 24개 팀의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팀마다 전시용과 입을 옷 두 벌씩을 사 놓으니까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할 때 이 유니폼들을 돌려가며 입고 다닙니다.
가끔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이 내 옷을 보고 반가워하면서 인사를 건네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영어로만 답장하는 게 좀 섭섭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어를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원래 올해 북중미 월드컵을 가서 일본 경기를 직관할 계획을 세웠었는데 개인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됐어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주변에서 뭐라고 할까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취직을 해서 일본으로 날아가 J리그 경기도 보고 여행도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월드컵 무대에서 일본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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