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50만원 안 갚는 친구한테 손 올렸어
친구 놈이 2년에 걸쳐 오십만원을 조금씩 빌려가더라
처음엔 금방 갚겠지 싶어서 소액정도 자꾸만 빌려줬는데 어느새 오십만원까지 쌓여있었어
오늘 만나서 진지하게 돈 돌려달라고 진짜 더는 못 기다린다고 통보했는데 친구가 왜 또 이 얘기냐면서 질린다는 투로 반응함
그 순간 빡쳤어서 욕하면서 발로 차고 어깨를 밀어버렸어... 내가 손을 쓴 건 맞지만
친구는 울면서 서로 욕하다가 그냥 헤어져 집으로 갔어
자꾸 자책되는데 사과해야 할까봐... 오래 본 친구라서 말이지
+)오늘 디엠으로 몇 날까지 안 갚으면 니 부모님한테 전달하고 받아낼 거라고 보냈어... 나랑 놀 때 은연중에 대신 계산해달라고 했고 뽑기한다고 자기 카드인 양 긁어댔고 전남친 만난다고 오천원씩 빌려가는 것도 뒤집어 쏟았어 돈 가지고 계속 싸운 것도 지쳤고 얼굴만 봐도 열받아서 끊는 게 답인 것 같아 때린 건 진짜 내 실수지만 손절 대가로 넘어가려고 앞으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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