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플럼 Flum 페블 미국 일회용 지인 편에 받아서 한달 굴려봄
📌 3줄요약
- 페블은 조약돌 모양이라 손에 쥐는 맛은 있는데 생각보다 두툼해서 청바지 앞주머니엔 좀 걸리적거림
- 과일향 뽑는 실력은 인정 다만 단맛이 세서 올데이로 물면 후반에 혀가 절임
- 최대 단점은 맛이 아니라 재구매 루트임 국내 정발 라인이 아니라 다 떨어지면 그냥 끝남
어쩌다 손에 들어왔냐
미국 출장 갔다 온 지인한테 부탁해서 받은 물건임 현지 베이프샵이나 편의점급 매장에서 그냥 진열대에 쫙 깔려있다더라 브랜드 인지도가 우리나라에서 옥스바나 엘프바 위치라고 보면 대충 맞을 듯
받아보니 박스 디자인부터 미국st 색감 강함 과일 그림 큼직하게 박혀있고 라인업 이름도 대놓고 직관적임
생김새랑 그립감
페블은 이름 그대로 자갈 모양임 모서리가 다 둥글어서 책상에 굴러다니는 게 좀 웃김ㅋㅋ 대신 두께가 있어서 얇은 스틱형 일회용 쓰다 넘어오면 손에 확 걸림
입에 무는 부분이 오리주둥이처럼 납작한 타입이라 폐호흡으로 쭉 빨아들이는 감각임 입호흡 팟 쓰던 사람이 바로 잡으면 목 컥 할 각
맛 라인업 체감
내가 물어본 건 딸기바나나 블루라즈 알로에그레이프 세 개임
| 맛 | 첫인상 | 물리는 속도 | 한줄평 |
|---|---|---|---|
| 딸기바나나 | 크리미한 단맛 | 빠름 | 첫 열모금이 제일 맛있음 |
| 블루라즈 | 새콤하고 청량 | 보통 | 무난하게 데일리 각 |
| 알로에그레이프 | 알로에 특유의 물맛 | 느림 | 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오래감 |
공통적으로 단맛 세팅이 한국 유통 액상보다 확실히 진함 미국 취향 맞춰놓은 느낌이라 호불호 갈릴 듯
후반부는 어떻냐
퍼프 수 표기는 박스에 크게 박혀있는데 그 숫자 그대로 나온다고 믿진 않음 로트나 흡입 습관 따라 편차 있다는 얘기도 많고 나도 표기치보단 덜 나왔다고 느낌
체감상 후반 2~3할 들어가면 맛이 살짝 눌리는 구간이 옴 그때부터는 단내가 앞으로 확 나오고 청량감이 죽음 완전 방전 직전엔 김빠진 느낌이라 그냥 버렸음
단점 솔직히
- 재구매가 답이 없음 지인 스케줄에 내 흡연 생활을 맞춰야 함ㅋㅋ
- 단맛 강해서 올데이 하나로 버티기엔 물림 순한 거 하나 같이 두고 돌리는 게 나음
- 크기 때문에 휴대성은 소형 일회용한테 완패임
- 다 쓰면 배터리 든 통짜 쓰레기라 처리도 애매함
결론
맛 뽑는 세팅 자체는 미국서 잘 팔리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 근데 국내에서 꾸준히 굴릴 물건이냐 하면 아님 루트가 안정적인 사람 아니면 그냥 한번 경험해보는 재미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봄
혹시 굴려본 사람 있으면 어떤 맛이 제일 오래 가던지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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