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코틴·무타르
30년 담배쟁이 아이코스 써본 결과 개후회
55 먹는 해에 애가 냄새 때문에 자꾸 입 놀려서 급하게 중고로 장비 하나 구했음 구형 오리지널 기종이었고 8만원 남짓 줌
써보니 처음엔 오오 싶었음 담배 때 남은 거 안 나온다니까 손도 안 냄새나고 이건 뭔가 괜찮네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여기서부터 지옥이 시작됨 청소 때문에 진짜 뻘받음 안에 있는 뭐 철사 같은 거 손가락으로 문질러야 하는데 노안인 몸은 안 보이는데 손은 계속 떨려서 망가질까봐 초조하더라 사흘 사닷흘 방치했다가 빨면 그땐 저항이 장난 아님
그 다음이 예열 기다리는 시간임 30년을 붙이고 바로 흡수해온 입이라 얘는 불 들어올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아침에 쪼랠 때 진짜 길게 느껴진다고 진짜 내 성깔이랑 안 맞더라
그리고 맛인데 처음 몇 개는 기존이랑 좀 비슷한가 싶다가도 몇 개 더 하니까 싱거워지더라 오래 먹어서 그런 걸지도
결론 보면 편한 게 진짜인데 관리가 진짜 많이 필요한 상품임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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